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주호영 특임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청문보고서는 국회의원이자 여당의 원내수석부대표 경력을 지닌 후보자가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 간 소통의 채널인 특임장관직을 수행하는데 전반적으로 무리가 없을 것으로
청문보고서는 그러나 소위 입법전쟁 과정에서 앞장선 것에 비춰 야당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고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증여의혹과 부동산 거래 등에서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기 때문에 부적격 의견도 일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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