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이끄는 미국 고위급 특사단이 이달 말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에 나설 전망입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현재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이 북핵 문제 해결의 중요 돌파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다양한 현안 협의차 이달 말쯤 아시아지역 순방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순방일정과 대상국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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