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국민의힘 제공 |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나는 국대다 시즌2-나는 국민의힘 정책대표다'에 오늘(20일) 오후까지 1,800여 건이 넘는 정책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 오후 5시 20분 기준 정책제안서 1,84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에서 533건, 30대에서 372건, 40대에서 236건, 50대에서 318건, 60대 이상에서 382건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40대 미만의 지원율이 50%에 육박하는 등 2030세대가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내일(21일) 오후 5시 마감을 앞두고는 지원이 몰리는 만큼 최종 2,500건까지도 접수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부터 접수된 정치·경제 분야 등 정책들에 대해 주제의 참신성, 정책 제안의 설득력, 정책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
오는 23일 예선심사 상위 30팀, 다음 달 4일 본선심사 상위 10팀을 뽑은 뒤 다음 달 중으로 결선 공개 정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대상 1팀을 포함한 모두 10팀을 선발합니다.
대상 1팀은 상금 300만 원과 함께 대선공약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정책위원단으로 위촉될 전망입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