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0.3% vs 이재명 25.4%…이낙연, 19.3%로 맹추격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30.3%, 이재명 25.4%
이낙연 계속해서 상승세, 19.3%
최재형 4.3%로 4위 차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진행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1주 전보다 0.4% 오른 30.3%, 이 지사는 1.5% 하락한 25.4%를 기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2% 상승한 19.3%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6월 4주차 조사에서는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은 각각 28.4%, 11.5%로 16.9% 차이를 보였으나, 이 전 대표의 꾸준한 지지율 상승으로 인해 이번 여론조사 결과, 차이가 6.1%로 급감했습니다.

한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전주 대비 4.3% 상승하며 대선후보 적합도 4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3.4%,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3.3%로 뒤를 이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