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측이 이동훈 전 대변인(전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수사내용 보도와 관련해 비판하고 나섰다"며 "참으로 뻔뻔한 '윤로남불'"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대변인은 지난 13일 "여권 사람이 찾아와 Y(윤석열 전 총장으로 추정)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금품 수수 사건을)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고 한적이 있다"며 "경찰과도 조율이 됐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도 지난 14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 전 대변인에 대해 "없는 말을 지어낼 사람이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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