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전 KBS 사장이 30여 년 동안 언론인 생활을 하며 바라본 고 김영삼·김대중·김종필 세 정치인에 대한 기록과 감상을 담은 '위대한 정치인 3金'을 펴냈습니다.
김 전 사장은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시작해 KBS 사장까지 취재 기자로 살며 남긴 취재수첩 30
이 책에서 김 전 사장은 김영삼을 '부지런한 승부사', 김대중을 '꼼꼼한 집념의 정치인', 김종필을 '감성적 협상가'라 평가하며, 세 사람 모두 한국 정치에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정치인이라 정의했습니다.
[원중희 기자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