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 배우 김부선 씨가 지난 4월 2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재판 출석 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통(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묘소인) 봉하 한 번 가지도 않았다"며 "이름없는 시민으로 다녀왔다고 전국민에게 사기쳤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내게 49제때 거기 비 오는데 왜 가냐고 했었지. 옥수동 내 집에서 만나자고 했었지"라며 "내 기억력에 기겁하고 있겠지? 거지 거지 땅거지. 무지한 국민들만 가엾다"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최근 이 지사 저격 주
이날 김씨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쫄았다. 양아치 ㅋㅋ 넌 다 들통났어"라며 "죄 짓고는 못사는 법. 조카 면회는 가봐야지, 외삼촌인데 안그래? 어디 시장통에서 굴러먹던 버릇을 감히 국민들께"라고 저격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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