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어젯밤(8일) 서울 종로구 방역 점검에 나섰습니다.
구 실장은 밤 9시 30분쯤 현장점검반과 청계천을 찾아 '밤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방역 점검은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라 김부겸 국무총리가 각 부처 장·차관과 지자체장이 직접 현장을 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방심이 나와 내 가족, 이웃을 해칠 수도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윤창렬 국무1차장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윤성욱 국무2차장은 영등포구청 인근 상권을 점검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