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국민면접 "땀 나네"…이재명, 여배우·형수 질문 답변은…

어제(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국민면접에 참여한 여당 후보 9명이, 김해영 전 의원의 날 선 질문에 진땀을 뺐습니다.

면접관으로 나선 김해영 전 의원. 평소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답게 평소 후보들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던 부분을 거침없이 파고든 건데요.

이재명 경기지사에게는 여배우와의 스캔들에 대한 입장을 묻는가 하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는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악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묻기도 했고, 정세균 전 총리를 상대로는 현 정부 인사 관련해 반성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후보들 혼을 쏙 빼놓은 어제의 국민면접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