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최근 청와대 전·현직 비서관의 부동산 관련 의혹 등이 불거진 것에 대해 "청와대는 인사참사 4년간 기만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 삶은 하루하루가 급박하고 힘든데 잘못을 바로잡는 데 그리 오랜 때와 절차가 필요한가"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청와대의 반복되는 인사 참사가 정말 청와대 참모들 공동의 책임이라고 느끼신다면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어갈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분이 책임지고 물러나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