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에서 "강력한 경제부흥책을 즉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형수에 대한 폭언과 관련해선 어머니에 대한 형의 협박과 폭행을 참기 어려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 윤석열 41.4%·이재명 34.7%…'X파일 영향' 팽팽
MBN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1.4%로 34.7%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섰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X파일'이 후보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선 찬반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 [단독] 시내버스 '음주운전'…회사는 '쉬쉬'
서울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승객의 신고로 적발됐지만, 버스 회사 측은 서울시에 이 사실을 한 달 넘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새 거리두기 '희비'…이달 50대 모더나 접종
새 거리두기가 시행된 첫날, 사적 모임 금지가 완화된 지역 자영업자들은 잇따르는 예약 문의에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일각에선 느슨한 방역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달부터 50대에게 모더나, 고3 수험생과 교직원에게는 화이자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공산당 100주년…"압박하면 머리 깨져 피날 것"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인민복 차림으로 등장한 시진핑 주석은 한 시간이 넘는 연설에서 미국을 의식한 듯 "중국을 괴롭히면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1인당 25만 원…소상공인 최대 900만 원
정부가 2차 추경안을 확정하고 국민 80%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 피해 지원도 늘려,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은 최대 9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