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6·29 민주화 선언 기념일'에 맞춘 날인 오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과 장소를 택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는데요. 15분간의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며 다짐했습니다.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분노와 적개심을 표현하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윤 전 총장의 주요 발언,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