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벨라운데 페루 외교장관과 따이아나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따이아나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앞으로 남미국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르헨티나도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달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피츠버그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만나길
앞서 이 대통령은 벨라운데 외교장관에게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의 안부를 물은 뒤 "지난해 11월 페루에 갔을 때 양국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해줘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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