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6일 오전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모 중사의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분향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하 의원은 8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처음에는 (이준석 후보 돌풍)이게 끝까지 갈까? 다들 그렇게 예상을 했는데 지금 보니 여론조사, 이런 건 추세"라며 "이 추세로 봤을 때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당대표 경선 투표와 관련해 '70%에 이르는 당원들 투표가 마지막 남은 변수냐'는 질문엔 "투표율이 낮으면 조직 표가 많은 영향을 미쳐 조직이 약한 이준석 후보 표가 작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엔 투표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보여 그 경우 일반 민심 여론조사에 수렴하게 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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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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