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 2019년에 이어 작년에도 여군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휘관급 간부가 부하 여군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는데, 부대는 피해자에게 상관모욕죄를 언급하며 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광주 '24시간 영업'…서울도 '완화' 가닥
광주광역시가 오늘부터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의 24시간 영업을 허용합니다. 서울시도 헬스장 영업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방역수칙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내 전화번호 왜 지워"…남자 친구 살해
집에서 잠자던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여자친구가 피해자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연락처가 삭제된 것을 알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잦은 모욕' 고통 토로…"네이버는 방조"
네이버 노조가,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이, 상사의 부당한 업무 지시와 잦은 모욕에 대해 토로하는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노조는 거듭된 사내 신고에도 경영진이 부인하고 방조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주당 의원 12명 투기 의혹"…출당 중징계?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과 가족의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의원 12명이 불법 투기 의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은 연루자에 대해 출당 조치까지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제징용 손배소송 각하…'정반대' 판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법원이 각하해 사실상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정반대 결론이 난 이유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