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 집권당이 된 일본 민주당은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신 일본이란 틀 속에서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일본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일본 자민당이 해묵은 보수 정치의 이념적 기득권에 안주하다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일본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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