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부터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됐는데, 15시간 30분 만에 80만 명이 마감됐고, 추가한 10만 명분도 금세 예약이 찼습니다.
예비군과 민방위, 군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배정된 얀센 백신은 1회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접종 완료자로 분류돼 인원제한 예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MBN 토론회서 격돌…경선룰·쇄신안 공방
국민의힘 당권 후보 5명은 MBN 토론회에서 자신들이 야권 통합의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격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당 중심으로 대권 후보들이 모일 수 있어야 한다고 했고, 나경원·주호영 후보는 야권 모든 후보가 들어와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대선후보 경선룰과 당 쇄신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성추행 피해' 부사관 극단적 선택…"조직적 회유"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족은 피해 직후 군에 신고했지만 조직적인 회유와 은폐가 있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은 2차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조국 회고록 출간…'옹호' vs '선 그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 지명 후 사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입장 등을 담은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출간됐습니다.
민주당 친문 인사들은 조 전 장관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옹호했지만, 일부는 선을 그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송영길 대표가 내일 당 쇄신 방안을 내놓으며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