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경제·문화 영토,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기조 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이 의원은 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광재형 미래 : 디지털 영토,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그는 "인류가 개척해야 할 신대륙 네 가지는 우주, 바다, 미생물, 그리고 가상세계"라며 "디지털 영토 선두주자가 되는 전략을 모색하자"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디지털 경제·문화 영토를 개척하는 광개토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기조발조에서 △자국기업의 해외 신기술 M&A 지원 및 촉진(경제분야) △영상컨텐츠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는 디지털 번역플랫폼 구축(문화분야) △교육판 넷플릭스, 국민정보포털 등 교육·의료 플랫폼과 연계한 디지털 교육·의료정보 영토 확장(추가과제)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 의원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영토는 아직 그 누구에게도 정복되지 않은 신대륙"이라며 "우리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경제?문화 분야의 디지털 영토 확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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