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로 이전하는 기관의 직원을 위한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가 11년 만에 폐지됩니다. 정부는 시세차익을 조사해 환수할 건 환수한다는 방침인데, 관련 기록조차 제대로 남아있지 않아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합니다.
▶ 이준석 1위…"윤석열도 오고 싶은 당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후보가 1위로, 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가 뒤이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 후보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오고 싶어 하는 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수현 소통수석으로 복귀…"새 동력 마련"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박수현 전 의원이 3년 4개월 만에 국민소통수석으로 복귀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수석급 3명의 인사를 단행했는데, 청와대는 "안정적 국정운영과 함께 새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구·조상철 전격 사의…'인사 태풍' 예고
'택시기사 폭행' 논란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용구 법무차관을 비롯해 법무부 고위 간부 3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조상철 서울고검장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 다음 주 법무부와 검찰의 대규모 인사가 예상됩니다.
▶ 91일 만에 누적 접종 10%…AZ 불안 해소?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91일 만에 누적 접종률이 10%를 넘었습니다. 노마스크와 백신 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 소식에 젊은 층 접종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한·일 화물선 충돌…일본인 선원 3명 실종
일본 구루시마해협에서 한국과 일본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한국인 선원 8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일본인 선원 3명이 실종돼 일본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