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방정균, 남영숙 |
이날 청와대는 수석비서관급 3명과 비서관급 5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57) 신임 소통수석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첫 대변인으로 활약했고 이번에 3년여만에 다시 청와대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해 8월 소통수석 교체시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지난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 때도 정무, 소통수석 등의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려다 중도포기한바 있다.
방정균(54)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상지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상지대 사회협력부총장을 지냈다. 참여연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남영숙(60) 신임 경제보좌관은 고려대 경제학과와 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코노미스트와 주노르웨이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했다.
청와대는 이밖에 신임 자치발전비사관에 이신님 제도개혁비서관, 제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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