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1.5.25. 한주형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나경원·주호영·조경태·홍문표 후보와 함께 본경선 진출에 확정된 가운데 "네거티브 없이 끝까지 비전과 미래로 승부하겠다"고 28일 소감을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예비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 주호영 의원, 홍문표 의원 5명이 본경선 진출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예비 경선에 출마했던 김웅 의원, 김은혜 의원, 윤영석 의원은 본경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번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지난 26~27일 진행됐으며 여론조사(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차기 당대표는 내달 9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당원 투표(7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30%) 반영해 선출한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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