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 당대표 결정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어 당대표 본경선에 나경원·이준석·주호영, 조경태·홍문표 5명이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대표에 출마한 8명 가운데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 주호영 의원, 홍문표 의원 5명을 본경선 진출자로 정했습니다. 본경선에 올라가지 못한 3명은 김웅 의원, 김은혜 의원, 윤영석 의원 3명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당대표 예비경선을 진행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국민의힘 당대표는 다음달 11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이들 5명 가운데 1명으로 결정되며, 본경선은 9∼10일 이틀 동안 ‘당원 70%, 일반 국민 3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중락 기자 raggy200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