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가 공시지가 9억 원 까지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하고,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12억 원까지 높이는 방안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택 매물을 늘리려 임대사업자의 양도세 혜택을 줄이기로 했는데,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 7월 50대 접종…'잔여 백신' 희망자 몰려
7월부터 50대와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수험생, 교사 등 일반인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앱을 통해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가 시작됐는데, 희망자가 몰려 실제 접종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 "범죄 정황 없어"…"친구 옷 젖지 않아"
경찰이 '고 손정민 씨 사망 사건'에서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밝혔습니다. 함께 술을 마신 친구가 손 씨와 함께 입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엔 당시 친구를 태웠던 택시기사가 "차량 뒷좌석이 젖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단독] 체육회 간부들 '몰래 회식'…시골서 낮술
전라북도 13개 지자체 장애인체육회 간부들이 식당에 모여 회식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모인 인원은 20명이 넘었고, 일부는 대낮부터 술도 마셨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국적법 개정안 '반대'…"중국인 특혜 안 돼"
신고만 하면 외국인 영주권자 자녀에게 한국 국적을 주는 국적법 개정안이 논란입니다. 혜택을 받는 대상자 95%가 중국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엔 30만 명 가까이 동의했습니다.
▶ 이광재 출마 선언…'본선 5인' 내일 확정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여권에서 세 번째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 대표 선출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은 본선에 진출할 최종 5인을 내일 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