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여권을 향해 "노무현의 꿈은 대체 무엇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당협위원장은 오늘(26일) SNS를 통해 "여당 정치인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이어가겠다 말한다"며 "그 꿈을 망치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는 게 노 전 대통령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꿈 아니냐"고 되물으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친노 인사들
그러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수험생들의 기회를 빼앗고, 부모 찬스로 대학을 보낸 사람을 옹호하며, 검찰 개혁을 운운하는 사람들에게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은 무엇이냐'고 묻고싶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