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을 마친 20대 간호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국내 첫 '돌파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수가 줄지 않자 5인 모임 금지 등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내일 새벽 정상회담…"미사일 제한 해제"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첫 정상회담을 하고 백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공동성명에는 '판문점선언을존중한다'는 문구와 함께 42년 만의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합의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나 해상서 한국인 선장 피랍…"석방 총력"
서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역에서 참치잡이 어선이 해적들에게 습격당해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등 5명이 납치됐습니다. 비상대책반을 꾸린 외교부는 가나, 중국 등과 공조해 석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실확인] 반려동물 키우면 탈모 생긴다?
최근 중국 소녀가 반려동물을 키우다 탈모에 걸렸다는 사연이 소개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실제 반려동물이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는지 '사실확인'에서 알아봤습니다.
▶ 가사도우미도 '4대 보험'…성폭력 피해자도 '보상'
국회가 가사도우미도 4대 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가사근로자법 등 민생법안 98개를 처리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성폭력 피해자와 지명수배자도 국가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재명·이해찬 한자리…윤석열 지지포럼 출범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이해찬 대표와 함께하며 세 과시에 나섰습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교수와 법조인 등이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을 출범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