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동영 의원이 다음 달 18일에 있을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센터(NPC) 초청연설을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정 의원은 애초 지난 14일 NPC에서 연설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지만, 김
정 의원 측은 "원래 다음 달 18일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돼 있었으나, 고인이 서거함에 따라 정 의원이 연설하게 됐다"며 "이는 김 전 대통령의 연설을 대신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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