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전화 인터뷰에 출연해 "경륜이 많다고 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되면 당 이미지는 쇄신되겠지만 안정적으로 대선을 관리할 수 있겠냐라는 의구심이 있다"고 질문하자 "실수할 가능성이 황교안, 홍준표 대표보다는 적다"고 답했다.
하 의원은 "경륜이 없어서 실수를 많이 하지 않겠냐 이런 우려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당의 당헌당규가 대선 후보가 나오면 대선 후보가 사실상 당대표로 그때까지 과도적 기간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것은 우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준석 최고가 상당히 총명하고 또 정치 경험도 아주 전투적으로 10년 동안 해온 숙련된 정치인이기에 나이로 볼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석열 전 총장의 입당과 관련해선 "그 부분은 윤 총장 쪽에서도 여러 가지 결론을 못 내린 것 같다"며 "막판 단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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