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선전 매체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원색적인 표현으로 야당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무고한 인민들을 살육하고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었던 살인마들의 후예들이 어찌하여 오늘날 무슨 낯에 머리를 쳐들고 무등산기슭에 발을 들여놓으며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흉내를 피우는가"라며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이어 "사람 죽여놓고 초상 치러주는 격의 뻔뻔스러운 행위"라면서 "이자들이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가지고 광주를 찾은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의 AI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