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립니다. 여야 지도부와 대선 주자들이 대거 광주로 집결해 '호남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 미 "백신 해외 제공"…한미 스와프 '청신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백신 스와프'를 추진 중인 만큼 우리나라가 공급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입니다.
▶ 오늘 500명대 예상…'이상 반응' 6명 지원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 뒤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지만, 인과성 자료가 부족해 보상에서 제외됐던 환자 6명이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 '노래방 살인' 피의자 공개…"범행 잔혹"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노래방 주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1987년생 허민우으로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을 신상공개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 비 그치고 다시 초여름…서울 한낮 25도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5도, 춘천은 27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