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여야 대권 주자들이 광주로 향했고, 국민의힘 성일종·정운천 의원도 보수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5·18 추모제에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5·18 메시지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 '노래방 살인' 피의자 공개…"범행 잔혹"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노래방 주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1987년생 허민우인데,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을 신상공개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 친구 첫 입장 밝혀…"유력 인사 없어"
한강에서 실종돼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측이 각종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구 측 변호인은 "신발은 낡고 토사물까지 묻어 버렸고, 가족 중에 유력인사는 없다"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단독] 사다리 놓고 여성 집 침입…무차별 폭행
20대 여성의 2층 집에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여성이 전화를 받지 않고 만나주지 않아 그랬다고 합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육군 간부 2명 숨진 채 발견…"총기 발견"
육군 부대에서 간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총기와 실탄도 함께 발견됐는데 군은 해당 부대에 대한 불시 점검에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철근 공급 부족…멈춰서는 건설 현장
코로나로 인한 수요 예측 실패로 철근이 부족해 건설공사가 멈춰서는 현장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도 모자라 현대·기아차 일부 공장은 이틀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