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론조사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과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이뤄졌는데, 이번 조사를 담당한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질문1 】
문 대통령 취임 4년차 지지율이 34.2%면 꽤 높은 편에 속하지만, 막상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잘한 일 없다"는 응답이 3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여론조사로 살펴본 민심은 어떤가요.
【 질문1-1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기존 여론조사와 차이점이 있다면요?
【 질문2 】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이겼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윤 전 총장 입장에서는 점점 떨어지는 지지율에 조바심이 날 것 같은데요.
【 질문2-1 】
최재형 감사원장의 등장도 눈길을 끕니다. 최재형 원장은 조사업체가 물어본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이 알아서 대답한 것이죠.
【 질문3 】
민주당 경선 연기에 대해 현행대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는데, 후보를 일찍 정하면 좀 불리한가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