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매경 DB]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각각 25%, 20%를 나타났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8%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각각 4%,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로 뒤를 이었다. '대통령감이 없다'는 응답은 21%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이 지사가 40대 이상(47%)에서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39%)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이 지사가 △광주·전라(43%) △인천·경기(28%) △대전·세종·충청(26%) △강원·제주(26%)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서울(26%) △대구·경북(23%) △부산·울산·경남(22%)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각각 39%, 56%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28%, 국민의힘 27%, 정의당 6%, 태도유보 29%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해 물은 결과 '찬성한다'와 '반대한다'는 응답은 각각 64%, 27%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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