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는 오늘(6일) "요즘 많은 정치인들이 허경영의 정책을 모방하고 있다"며 뿌듯함을 표했습니다.
허 총재는 이날 SNS를 통해 요즘 '허경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한 뒤 "허경영 모방 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포퓰리즘이 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하면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연이틀 경쟁하듯 청년층을 향한 '현금 지원' 정책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청년들에게 세계여행비 1000만원 지급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전역 남성들에게 3000만원 지급을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허 총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과 세계여행비용 1000만원 지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군필자 3000만원 지원'에 덧붙여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사회초년생 1억원 지원' 등 여권 대선후보 정책 모두 자신의 것을 모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자
이어 그는 "30년 동안 힌트를 주었는데도 나라가 이 모양이다"고 혀를 차며 "이런 근본적인 문제는 방관하고 높은 자리에 앉아서 입으로만 떠드는 정치인들은 유튜브에서 허경영 강연을 보고 좀 더 배우라"고 권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