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총리'로 불리우며 1년 넘게 방역현장을 뛰었던 정세균 전 총리가 이제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질문1 】
총리에 취임한 이래 곧바로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지난 1년 3개월이 넘는 동안 단 하루도 못 쉬고 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퇴임 시기를 놓고, 후임자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는데 바로 나갔다는 공격을 많이 받으셨죠?
【 질문2 】
야당에서는 코로나 방역이 한창 진행중이고 백신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총리 퇴임은 무책임한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 질문3 】
백신 수급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스와프, 러시아 백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질문4 】
러시아 백신도 그렇고 이재명 지사는 연일 백신 관련 언급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 질문5 】
대권 행보에 관심이 많은데요.
5월 2일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면 '경제 대통령'을 앞세워 대선 출마를 하신다고 들었어요.
【 질문6 】
현재 대권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윤 전 총장은 쉬운 상대라고 하셨어요?
단도직입적으로 어떤 전략으로 이기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 질문7 】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20% 가깝게 졌는데, 패배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후보를 낸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 질문8 】
경제 전문가이신데, 재산세나 종부세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시는지요?
청와대 인사기준에 2주택자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동의하시는지요?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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