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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주재하기에 앞서 지난 19일 야당 의원들을 향한 자신의 "아주 신났네, 신났어"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2021.4.21.이승환기자 |
김 부의장은 21일 국회 대정부질문 사회를 보던 중 "이틀 전 본회의 과정에서 있었던 저의 혼잣말이 의도치 않은 오해를 낳았다"며 "의원들께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앞으로 원만한 의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 19일 본회의 사회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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