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력이 더 강해진 인도 '이중 변이' 바이러스로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 달리 젊은층 감염이 급증하고 기존 백신으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 확산 차단이 최선책입니다.
▶ 오염수 반대 삭발 시위…24일부터 촛불집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대학생 수십명이 삭발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는 24일부터는 대규모 항의 촛불집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 '공시지가 상승' 질타…국힘, 항의 퇴장
국회 대정부질문 둘째 날, 야당은 공시지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세금 부담이 커졌다며 홍남기 총리대행을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신났네, 신났어'라고 한 데 대해 항의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 가상화폐 급락…"거래소 무더기 폐쇄 위기"
정부가 가상화폐를 이용한 불법 행위 단속 방침을 밝히자,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6천700만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100여 곳에 달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무더기로 폐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포커스M] 전기차 폐배터리 '골칫거리'…독성 지닌 폭탄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면서 사용 후 배터리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독성이 있는데다 폭탄처럼 터질 수도 있습니다.
▶ LTV 확대 검토…부동산 규제 완화 '시동'
당정이 주택담보인정비율 LTV를 완화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부세 완화 법안도 발의하는 등 민주당이 부동산 규제 완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