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어제(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가 잔인한 수준의 검찰력 행사를 당하면서 (민주당이) 그 부분을 (검찰 개혁의) 명분으로 삼고 싶어하는 비겁함을 보였다"고 자성했습니다.
민주당 2030 초선 의원 중 한 명인 장 의원은 어제(16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조국 사태를 둘러싼 당의 대처 방식을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을 포함한 5명의 2030 초선 의원들은 4·7
한편 장 의원은 선거 참패 책임을 져야 하는 이들이 당내 선거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일부 소신파 의원의 주장과 관련해서는 "(그런 주장을 하는) 본인이 다른 정치적 목적 같은 것이 아니면 조금 문제가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