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교 방역은 교육부장관이 책임지는 등 '장관책임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이르면 6월부터 국내공장에서 생산돼 2천만 명분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실내 마스크 의무화 첫날…실효성 논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단속이 이뤄지지 않으면 잘 지켜지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적발되면 개인은 10만 원, 운영자에게는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원내대표 '2파전'…합당 놓고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경쟁은 4선 윤호중 의원과 3선 박완주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통합을 놓고 서로 의견을 먼저 내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투기의심 746명 수사…240억 몰수조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한 달 동안 746명을 수사해 4명을 구속하고 투기 의심 부동산 240억 원 상당은 몰수조치했습니다.
▶ 제주 에코랜드 관광기차 전도…37명 다쳐
제주 조천읍에 있는 에코랜드에서 승객 37명을 태운 관광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전도됐습니다. 36명이 다쳤고 1명은 중상입니다.
▶ 미 경찰 또 '과잉진압'…흑인 장교에 최루액
미국 경찰이 교통 단속 과정에서 육군 흑인 장교에게 후추스프레이를 뿌리고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또 과잉진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진압한 경찰 2명은 해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