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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 뉴스] |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2.0% 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주간집계 대비 1.2%포인트 내린 33.4%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오른 62.9%로 집권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53.6%)에서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대비 7.4%포인트 빠지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대구·경북에서 3.9%포인트 내린 17.0%, 인천·경기에서 1.1%포인트 내린 33.6%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대전·세종·충청(36.0%)에서는 2.5%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40대에서 하락했다. 20대에서 8.5%포인트 빠진 24.5%를 기록했고, 40대에서 3.8%포인트 빠진 45.5%로 집계됐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3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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