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민의힘 권영세
공동선대위원장 나오셨습니다.
Q. 대화 중엔 편의상 의원님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노 의원님, 조금 있으면 투표가 끝납니다. 이번 선거, 어떻게 정리하고 싶으신지요?
Q. 권 의원님은 이번 선거, 어떻게 정리하고 싶으신지요?
Q. 마지막 유세일인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3% 내 박빙 승부를 예측했습니다. 근거가 무엇인지요?
Q. 반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5% 이상 완승을 자신했습니다. 여론조사가 변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인 것 같은데, 계속 자신하고 있는 건지요?
Q. 먼저, 궁금한 게 민주당에서 말한 중대결심은 무엇인지요?
Q. 민주당에서 제기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개인 비위가 아직 결론 나지 않았습니다. 만약 사실로 밝혀지면 후보는 당연히 사퇴이고, 당선이 된다해도 무효가 될 수 있는데, 당차원에선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지요?
Q. 이번 선거에서 두 후보 모두 현장 민심은 다르다란 말을 많이 했습니다. 격차가 좁혀지거나 더 벌어져야 된다고 하는데, 두 의원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그 왜 실제 여론 조사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시는지요?
Q.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부동산일텐데요, LH사태와 부동산 정책 실패로 여당이 뭇매를 많이 맞았습니다. 선거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리라 보십니까?
Q. 또 한 가지는 네거티브. 어느 선거에나 있었지만 이번엔 좀 과했다. 공약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는 평이 많은데, 네거티브도 일종의 전략이라면 어느정도 통했다고 보시는지요?
Q. 야권은 단일화가 큰 변수였는데, 결국 오세훈 후보가 승리를 했습니다. 철수 후보가 적극 지지를 하며 유세전을 펼쳤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 보시는지요?
Q. 두 후보 모두 마지막까지 청년층 표심잡기에 몰두했는데요, 느 쪽으로든 그들의 마음이 좀 움직였다 보시는지요?
Q. 이번 선거의 주요 이슈가 성 비위, 부동산, 정권심판, 개인 비리의혹인데, 각 당의 입장은 이미 알려져 있으니까요, 반대인 유권자 입장에서 본다면 어떤 이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Q. 그럼에도 이번 선거에서 각 캠프가
가장 중요시한건 무엇인지요?
Q. 투표율 얘기를 좀 해볼텐데요. 이번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이 20.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때문에 오늘 본 선거 투표율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기존엔 투표율이 높으면 여당인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했는데 이번엔 다를거란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Q. 그간 지방선거를 보면 서울 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 보다 낮았다가 2011년 보궐선거부터 평균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특집 MBN 종합뉴스 4.7 민심의 선택 1부. 계속해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민의힘 권영세 공동선대위원장과 얘기나누겠습니다. 투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지금 그간의 여러 일들이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가장 생각나는 것 한 가지씩 말씀해보실까요?
Q. 공약 얘기 좀 해보죠. 서울이나 부산이나 가장 큰 건 부동산인데요. 공통적으로 우려되는 게 누가되건 서울은 공사장이 될 것이란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Q. 또 한 가지는 두 후보 모두 임기 1년 안에 할 수 있는, 실현 가능성이 있는 공약인가 하는건데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지요?
Q. 코로나19 관련해서 박영선 후보는 1인당 십만원의 디지털 화폐 제공을 약속했는데, 일회성이기도 하고 재원마련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Q. 오세훈 후보는 안심소득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역시 재원마련 우려가 있는데다 완전한 공약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단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Q. 부산으로 가보죠. 김영춘 후보는 부산 경제를 살릴 인물을 봐달라고 했는데, 부산 시민들의 마음, 움직였다고 보시는지요?
Q. 박형준 후보는 역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는데요. 부산 시민의 마음을 얻었을까요?
Q. 이제 남은 건 개표 결과인데요. 출구조사 결과와 달라질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Q. 개표는 이제 시작이니까요. 계속해서 결과를 기다려보도록 하고요. 이번 선거가 재보궐 선거이기도 하지만 내년에 있을 대선 전초전이란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기 대선 주자들도 이번 선거에 참여하기도 했죠. 먼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이번 행보가 차기 대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한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Q. 계속해서 1위를 달리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를 아직까진 이긴적은 없습니다. 여당에선 안철수 대표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요?
Q.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내일부터 비대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앞으로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당장 당대표부터 대선 후보도 선출해야 하는데 어떤 계획이 있는지, 물망에 오른 사람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Q. 대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입니다. 계속해서 대권주자 1위에 오르고 있는데, 출마를 할지 그렇다면 국민의힘이냐 제3세력이냐,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Q. 당초 김종인 위원장이 광주에 세 차례나 방문하면서 대선 준비를 한다고 봤는데, 당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Q. 이번 선거 최종 승리를 한다면 어떤 서울을 만들고, 당에선 어떤 역할을 할지 계획이 있으신지요?
그럼 지금까지 나온 MBN ARS 출구조사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선한빛 기자가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많이 나온말이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을 선택한단 말입니다. 여야 모두가 생각해봐야 할 말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특집 MBN 종합뉴스 4.7 민심의 선택 1부와 함께하셨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도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