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2021.04.07. [이승환기자] |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25분 기준 오 후보는 서초·강남·송파에서 각각 70.35%, 70.97%, 63.9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해당 지역에서 각각 26.98%, 27.15%, 33.14%의 득표를 받고 있다. 현재 이들 지역의 개표율은 강남 38%, 서초 35%, 송파 47% 수준이다. 야권 텃밭으로 꼽히는 강남 3구는 부동산 민심이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남 3구는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시 박원순 후보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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