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캠프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당사로 이동하고 있다.2021.04.07. [이승환기자] |
이날 박 후보는 오후 10시 30분경 민주당 당사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 패배의 원인과 향후 계획 등을 묻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결과에 승복하냐는 질문에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15분경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후보는 자택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담담하게 선거사무소를 찾은 박 후보는 선거 캠프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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