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마련된 평창3투표소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승환 기자] |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일반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볼 것 같으면 50% 약간 넘길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장 보선은 여러 의미를 내포한다고 본다"며 "박원순 성폭력 사태에 대한 심판도 아울러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가 이룩한 여러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시민들의 분노가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 거로 봐서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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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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