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진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를 묻는 질의에 "실제로 현장에서의 분위기는 (일부 여론조사와) 전혀 그런 것하고 달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진 의원은 계속해서 "또 텔레비전 토론과 그 뒤에 연이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경우에는 거짓말 거짓 해명, 또 박형준 후보는 수많은 부동산 비리 의혹 이런 것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민주당 여론이) 본격적으로 불었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미워도 다시 한 번 분위기가 조성됐나'를 묻는 진행자 질의에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고까지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선거에서 최선을 뽑는 게 제일 좋은 일이지만 최선이
진 의원은 재차 "그렇기 때문에 아주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제 선거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만 저희들 판단은 그렇다"고 밝혔다.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