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아나운서 / 사진=mbn |
MBN이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당일 오후 8시 15분 ARS 출구조사를 발표합니다.
알앤써치와 한길리서치 공동조사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통신3사에서 발급받은 무선 가상번호 100% 비대면 ARS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서울시 25개 구에 거주하는 성인 약 12만 명, 부산시 15개 구 약 6만 명입니다.
ARS 출구조사 결과는 당초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정각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 투표시간을 감안한 선관위 요청에 따라 오후 8시 15분 발표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또한 MBN은 "이번 ARS 결과에 대한 각 언론사의 인용보도는 오후 8시 20분 이후에 가능하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MBN은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선거방송 특보체제에 들어갑니다. 더불어 오후 7시 특집 종합뉴스 '민심의 선택' 1부를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 '민심의 선택' 2부,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민심의 선택' 3부를 방송합니다.
특히, '민심의 선택' 1·2부에는 이번 출구조사를 담당한 알앤써치 김미현 소장을 비롯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해,
이어 '민심의 선택' 3부에는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최형두 국민의힘 대변인, MBN 시사 프로그램의 인기 패널이 대거 출연해 맛깔나는 정치 평론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