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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5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관악구 신림역 사거리와 강서구 등촌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우선 박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구로구에서 6411번 버스를 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구로구(구로을)에서 제17·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 후보는 이후 종로구 광화문 일대와 서대문구 홍제역, 은평구 연신내 교차로, 영등포구 여의도역,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후보의 이날 마지막 유세 일정은 광화문 일대에서의 심야 거리 인사다.
오 후보는 강북권 9개 구를 모두 돌 예정이다. 오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당시 출마했던 광진구 자양사거리 출근인사 유세를 시작해 중랑·노원·강
오 후보의 이번 유세에는 경선 경쟁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동행할 예정이다.
오 후보의 이날 마지막 유세 일정은 중구 남평화상가 상인간담회로 알려졌다.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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