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55)가 오늘(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았습니다.
백신 초기 접종 대상이 아닌 50대 김 지사가 참여한 백신 접종은 정부가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참여를 요청했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지사는 지역재난안전대
김 지사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에 걸쳐 접종을 마쳤습니다.
김 지사는 "독감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안전하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필요하므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