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미국과 북한의 직접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8·15 광복절을 계기로 정부의 대북정책을 전면 수정하는 선언을 하고 북한에 특사를 보내야 한다"며 "특사가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 씨와 연안호 문제 등 남북문제를 풀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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