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서울 9.65%, 부산 8.63%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보다 다소 높은데, 여야 중 어느 쪽이 유리할지 따져봤습니다.
▶ 박 "다른 부동산 정책"…오 "천안함 입장 밝혀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후보와는 다른 부동산 정책을 펴겠다며 내곡동 땅 의혹을 재차 겨냥했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천안함 좌초설'에 대한 문 대통령의 판단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 [단독] 전 스포츠토토 직원 소환…"위조 범행 인정"
경찰이, 내부정보로 당첨권을 위조해 수억 원을 불법 수령한 스포츠토토 전 직원을 소환조사했습니다. 전 직원은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조만간 공범 유무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대만 화롄서 열차 탈선…"54명 숨져"
대만 화롄 지역을 달리던 열차가 언덕에서 미끄러진 공사 트럭과 충돌해 탈선했습니다. 54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다쳤는데, 열차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승객도 수십 명입니다.
▶ 사흘째 500명대…'부활절 연휴' 고비
국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해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과 남미에선 감염자 급증으로 봉쇄령이 내려졌는데, 부활절 연휴가 고비입니다.
▶ 아파트값 주춤…"팔겠다는 사람 더 많아"
거침없던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 14개 구에서 집을 사겠다는 사람보다 팔겠다는 사람이 5개월 만에 더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