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서울 6.66%, 부산 6.11%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서울시장 투표율 5.43%, 부산시장 5.32%보다 약간 높게 나왔습니다.
▶ 부산 유흥업소 감염 확산…"4차 유행 초입"
부산 유흥업소발 감염이 확산하며 누적 확진자가 155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는데, 정세균 총리는 "4차 유행 초입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 파 300%·사과 55% ↑…식탁 물가 '비상'
파 가격이 지난해보다 300% 넘게 치솟고 사과도 55%, 고춧가루는 34% 급등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작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1.5% 올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대만 열차 탈선…"최소 36명 사망"
대만에서 열차가 탈선해 최소 36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북부에서 동부로 향하던 열차가 터널 안 공사 차량과 충돌해 사상자 다수가 발생했는데, 열차에 갇힌 승객 수십 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